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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리뷰

(범계역) 클래식 까르보나라가 맛있는 식당 '포크너 범계점' 리뷰!

by 워니(wony) 2024.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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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너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에 범계역에서 점심 먹으려고 방문했던 포크너 범계점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 포크너 범계점 리뷰

1. 위치

 

위치는 범계역 2번 출구에서 쭉 나와서 올리브영 대각선 맞은편 건물 2층에 있습니다.

 

범계 로데오거리의 메인 거리를 따라 걸어오시면 2층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포크너 입구
포크너 범계점 입구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2층으로 올라오시면 위 사진처럼 입구가 바로 보입니다.

 

2. 영업시간

평일은 11:00 ~ 22:00 (15:30 ~ 17:00 브레이크 타임)까지 운영을 하지만,

주말에는 브레이크타임 없이 영업한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3. 메뉴

포크너 메뉴
메뉴 키오스크

 

메뉴는 편리하게 각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에서 각자 결제하는 시스템은 아니었고 간단한 메뉴 설명과 함께 주문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 편리했습니다.

 

또한 직원 호출 기능이 있어 원하는 요청 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데요.

 

서빙을 도와주시는 직원분이 매우 친절하셔서 요청 사항을 말씀드릴 때도 편안했습니다.

 

4. 주문한 메뉴

주문한 메뉴
주문한 메뉴

 

이번 방문에서 주문한 메뉴는 3가지입니다.

 

1. 호밀 바게트: 3,000원

2. 클래식 까르보나라: 17,000원

3. 바질 페스토 파스타 (시즌메뉴): 19,000원

 

종종 미디어에서 한국에서 먹는 크림 까르보나라는 한국화 한 메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원래 본고장에서 까르보나라는 베이컨기름, 계란, 치즈로만 고소한 맛을 낸다고 합니다.

 

항상 클래식 까르보나라의 맛이 궁금했는데 마침 팔고 있는 것을 발견하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호밀 바게트는 적당히 바삭하게 구워져 나오고 올리브 오일에 발사믹 소스와 같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발사믹소스를 빵에 푹 적셔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소스 그릇이 조금 더 넓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습니다.

 

클래식 까르보나라는 처음 먹어보지만 계속 먹어도 느끼하지 않게 충분히 고소하게 만족하며 먹었습니다.

 

크림과 오일 파스타의 중간 정도의 느낌을 주는 파스타였고 종종 생각나게 만드는 맛이었습니다.

 

바질 페스토 파스타는 시즌 메뉴라고 최근에 나온 신메뉴라고 합니다.

 

와이프가 바질과 토마토를 좋아해서 같이 주문했는데 향도 충분히 좋고 간도 적당해서 먹다 남은 식전빵을 남은 소스에 찍어먹기에도 아주 적당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가격이 좀 있는 만큼 양도 은근히 많아서 충분히 만족스럽게 먹고 나왔습니다.

 

5. 포인트

개인적으로 이 식당의 포인트는 직원분의 센스였습니다.

 

가게 지침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바질 페스토 파스타를 가져다주실 때 바질 페스토는 향이 강하니 다른 음식과 먹을 때 섞이지 않게 다른 앞접시를 사용하시는 걸 권장한다며 추가로 하나 더 가져다주셨습니다.

 

덕분에 두 종류의 파스타의 각각 개성적인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범계역에 있는 '포크너 범계점'을 리뷰해 보았습니다.

 

파스타 이외에도 리조또나 스테이크 같은 다양한 종류의 양식도 판매하고 있어서 다른 메뉴도 궁금해지는 기분 좋은 방문이었습니다.

 

결제는 경기지역화폐로 하였고 재방문 의사 있는 매장입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